제목 | 외국인근로자와 지역기업의 상생방안 Harmony Day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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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차양현 | 작성일 | 2019.10.30 |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지난 10월 29일 대진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외국인근로자와 지역기업의 상생방안 Harmony Day]를 개최했다.
포천상공회의소와 대진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허훈 교수가 진행을 했으며 (사)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 신상록 이사장의 주제 발표와 한남대 김승일 교수, 농업회사법인정우식품(주) 이한면 대표이사, 영진산업(주) 조순환 상무가 참여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은 축사를 통해 " 포천시에는 18,0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이 중 9,000여명이 관내 기업에 노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노동자가 기피업종에 종사하면서 생산자인 동시에 소바자로서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외국인 노종자를 부정적 측면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요인도 함께 보면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받아들이는 성숙한 시민의식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또한 상공회의소는 '외국인 노동자 서비스 전담 부서'를 신설해 전담하는 인력을 상주시키고,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체계를 하나씩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상공회의소는 지역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토론에 나선 이한면 농업회사법인정우식품(주) 대표는 "우리 회사는 외국인 노동자의 인격적 대우를 우선으로 이들의 복지와 후생 부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고, 조순환 영진산업(주) 상무는 "외국인 직원들이 이구동성으로 '내국인 직원들이 식구들처럼 대해주며 근무환경이 좋다’라는 말을 할 때마다 큰 기쁨을 느끼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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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시의회 의원과의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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